1,234,567,890원은 네 자리씩 끊으면 12 · 3,456 · 7,890입니다. 맨 위 묶음부터 억·만 단위를 붙여 12억 3,456만 7,890원, 한글로는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 원"이 됩니다.
0인 자리는 읽지 않습니다. 100,500,000원은 1억과 50만뿐이라 "일억 오십만 원"입니다. 천만·백만 자리의 0은 "영"으로 읽지 않고 그냥 건너뜁니다.
"일"은 어디서 빼나 — 일반 표기는 만·십·백·천 앞의 "일"을 빼서 10,000원이 "만 원", 110,000원이 "십일만 원"입니다. 계약서 표기는 모든 자리에 "일"을 써서 각각 "금 일만원정", "금 일십일만원정"입니다. 억 앞의 "일"은 일반 표기에서도 씁니다(100,000,000 → "일억 원").
갖은자 — 1,200,000원은 "金 壹佰貳拾萬圓整"입니다. 획이 많은 글자라 한 획을 더해 다른 숫자로 고치기 어렵습니다.
한글 → 숫자 — "삼천오백만원" → 35,000,000원, "1억 2천만" → 120,000,000원, "3.5억" → 350,000,000원, "금 일백만원정" → 1,000,000원처럼 읽습니다. 숫자·한글·한자가 섞여도 읽고, "3.5억"처럼 단위 앞에 소수가 와도 됩니다.
자주 틀리는 점
계약서에는 띄어 쓰지 않습니다. 일반 한글 표기는 만 단위로 띄어 쓰지만("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 계약서·영수증 표기는 붙여 써야 중간에 글자를 끼워 넣기 어렵습니다.
일반 표기의 "만 원"은 계약서에서 "일만"입니다. 10,000원은 "만 원"으로 읽지만, 계약서에는 "금 일만원정"처럼 "일만"을 모두 적습니다.
소수·음수는 변환하지 않습니다. 0 이상의 정수만 받습니다. 쉼표와 "원"은 붙여 넣어도 지워서 읽습니다. 0은 "영"으로 나옵니다.
표현 범위가 있습니다. 경 단위, 즉 99,999,999,999,999,999,999원까지만 변환합니다. 더 큰 수는 오류 안내가 나옵니다.
"3.5억"은 한글 → 숫자 칸에서만 됩니다. 위쪽 숫자 칸은 소수를 받지 않으니 350,000,000처럼 정수로 넣으세요.
단위표
단위
숫자
갖은자
만
10,000 (104)
萬
억
100,000,000 (108)
億
조
1,000,000,000,000 (1012)
兆
경
10,000,000,000,000,000 (1016)
京
자주 묻는 질문
천만 원은 숫자로 어떻게 쓰나요?
10,000,000원입니다. 1 뒤에 0이 7개 붙는 8자리 수이고, "1,000만원"으로 줄여 적기도 합니다. 계약서에는 "금 일천만원정"으로 씁니다.
1억은 0이 몇 개인가요?
8개입니다. 100,000,000으로 쓰는 9자리 수입니다. 만은 0이 4개, 억은 8개, 조는 12개로 네 자리씩 늘어납니다.
계약서에 금액을 한글로 쓸 때 "일"을 꼭 붙여야 하나요?
법으로 정해진 형식은 없지만, 위조를 막기 위해 계약서·차용증·영수증에는 "금 일천오백만원정"처럼 모든 자리에 "일"을 쓰고 띄어 쓰지 않는 것이 관례입니다. 숫자 금액을 함께 적어 두면 더 안전합니다.
"원정"의 "정"은 무슨 뜻인가요?
"정(整)"은 그 금액에서 끝난다는 뜻으로, 뒤에 다른 숫자를 덧붙여 금액을 바꾸지 못하게 하는 표시입니다. 영수증이나 수표에서 흔히 씁니다.
갖은자는 언제 쓰나요?
갖은자는 一, 二, 三처럼 획이 적어 고치기 쉬운 한자 대신 壹, 貳, 參처럼 획이 많은 글자를 쓰는 방식입니다. 한자로 금액을 적는 증서나 전통적인 영수증에서 위·변조를 막기 위해 씁니다.
한글 숫자는 띄어쓰기를 어떻게 하나요?
한글 맞춤법 제44항에 따라 수는 만 단위로 띄어 씁니다. 예를 들어 1,234,567,898은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로 씁니다. 다만 계약서에서는 금액을 고치지 못하도록 붙여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천오백만원" 같은 한글을 숫자로 바꿀 수도 있나요?
네. 아래 "한글 → 숫자" 칸에 "삼천오백만원", "1억 2천만", "3.5억", "금 일천만원정"처럼 입력하면 숫자로 바꿔 줍니다. 한자 갖은자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