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딩을 골라 저장 — 옛 시스템에 올릴 파일은 EUC-KR로, 나머지는 UTF-8로. EUC-KR에 없는 글자가 있으면 미리 몇 개인지 알려 줍니다.
줄 끝 모양 유지 — 윈도(CRLF)에서 만든 파일은 CRLF로, 맥·리눅스(LF) 파일은 LF로 그대로 저장합니다.
찾기·바꾸기 — 찾은 곳을 모두 표시하고, 하나씩 또는 한꺼번에 바꿉니다. 모두 바꾸기도 되돌리기 한 번으로 돌아옵니다.
공백 정리 — 줄 끝에 남은 공백·탭과 파일 끝의 빈 줄을 지웁니다. 들여쓰기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인코딩은 어떻게 알아내나
파일 맨 앞에 BOM이라는 표시가 있으면 그대로 따릅니다(UTF-8 BOM, UTF-16). 표시가 없으면 먼저 UTF-8 규칙으로 엄격하게 읽어 보고, 한 바이트라도 규칙에 어긋나면 EUC-KR로 봅니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 EUC-KR 읽기는 UTF-8 파일도 대개 "읽어 버려서" 깨진 글자를 만들지만, UTF-8 규칙은 EUC-KR 한글을 통과시키지 않습니다.
EUC-KR로 저장할 때는 브라우저에 들어 있는 EUC-KR 읽기 표를 거꾸로 뒤집어 씁니다. 그래서 브라우저가 읽는 방식과 글자 하나까지 같고, 따로 큰 표를 내려받지 않아 쪽이 가볍습니다. 저장된 파일은 윈도 메모장과 옛 표 프로그램에서 그대로 열립니다.
단축키
키
하는 일
Ctrl + S
저장(내려받기)
Ctrl + O
파일 열기
Ctrl + F
찾기·바꾸기 열기
Ctrl + Z / Ctrl + Y
되돌리기 / 다시 하기
Tab
탭 문자 넣기 (Esc를 누른 뒤 Tab은 다음 칸으로)
맥에서는 Ctrl 대신 ⌘(Command)를 누르세요.
자주 묻는 질문
파일을 열었더니 한글이 깨져 보여요.
이 메모장은 파일을 열 때 UTF-8로 먼저 읽어 보고, 맞지 않으면 EUC-KR로 읽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깨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상한 글자(�)가 보이면 위 알림 줄의 "다른 인코딩으로 다시 읽기"를 눌러 보세요. 일본어·중국어 인코딩(Shift_JIS·GBK)으로 된 파일은 아직 읽지 못합니다.
UTF-8과 EUC-KR 가운데 무엇으로 저장해야 하나요?
특별한 까닭이 없으면 UTF-8입니다. 요즘 프로그램과 휴대폰은 모두 UTF-8을 씁니다. 다만 오래된 관공서·은행 시스템이나 옛 표 프로그램에 다시 올릴 파일이라면 처음 받은 모양 그대로 EUC-KR로 저장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EUC-KR에는 이모지 같은 글자가 없어서, 그런 글자는 저장할 때 ?로 바뀝니다 — 바꾸기 전에 몇 개인지 알려 드립니다.
"UTF-8 (BOM)"은 무엇인가요?
파일 맨 앞에 "이 파일은 UTF-8입니다"라는 3바이트 표시(EF BB BF)를 붙인 것입니다. 윈도의 옛 메모장이나 표 프로그램은 이 표시가 있어야 UTF-8 한글을 제대로 읽는 일이 있습니다. 반대로 웹 서버 설정 파일이나 프로그램 코드에 붙으면 오류가 나기도 하니, 필요할 때만 고르세요.
줄 끝 CRLF와 LF는 무엇이 다른가요?
줄을 바꾸는 표시가 윈도는 두 글자(CRLF), 맥·리눅스는 한 글자(LF)입니다. 이 메모장은 파일이 쓰던 방식을 알아내 그대로 저장합니다. 도구 막대의 "줄 끝"에서 바꿀 수 있고, 한 파일에 두 방식이 섞여 있으면 많이 쓴 쪽으로 맞춥니다.
쓰던 글이 저장되어 있나요? 창을 닫으면 어떻게 되나요?
이 메모장은 쓴 글을 어디에도 따로 보관하지 않습니다. 브라우저 저장소에도, 서버에도 남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용 컴퓨터에서 써도 다음 사람이 볼 수 없지만, 저장하지 않고 창을 닫으면 글이 사라집니다. 고친 내용이 있으면 닫기 전에 한 번 묻습니다.
아주 큰 파일도 열 수 있나요?
20MB까지 엽니다. 100만 글자나 2만 줄이 넘으면 화면이 굳지 않도록 줄 번호와 찾은 말 표시를 끄고 글만 보여 줍니다. 로그 파일처럼 그보다 큰 파일은 전용 편집기를 쓰시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