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구간 편도 주유비 (연비 12km/L, 1,700원/L)
| 구간 | 거리 | 연료 | 주유비 |
|---|---|---|---|
| 서울 → 대전 | 약 160km | 13.3L | 22,667원 |
| 서울 → 대구 | 약 290km | 24.2L | 41,083원 |
| 서울 → 부산 | 약 400km | 33.3L | 56,667원 |
| 서울 → 광주 | 약 300km | 25.0L | 42,500원 |
| 서울 → 강릉 | 약 230km | 19.2L | 32,583원 |
거리는 대략적인 고속도로 기준이며, 통행료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연비는 표시된 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차에 적힌 공인 연비는 정해진 시험 조건에서 잰 값입니다. 실제로는 대개 그보다 낮게 나옵니다. 연비를 크게 떨어뜨리는 것은 이 셋입니다.
- 급가속·급제동 — 가속에 쓴 기름은 브레이크에서 열로 버려집니다.
- 고속 — 공기 저항은 속도의 제곱에 비례해 커집니다. 시속 100km에서 120km로 올리면 저항이 1.4배가 됩니다.
- 짧은 거리 반복 — 엔진이 데워지기 전이 가장 많이 먹습니다. 겨울에 특히 그렇습니다.
그래서 실제 연비를 직접 재는 편이 정확합니다. 가득 주유하고 주행거리계를 0으로 맞춘 뒤, 다음에 가득 채울 때 달린 거리 ÷ 넣은 기름을 계산하면 그것이 내 차의 실연비입니다. 그 값을 위 계산기에 넣으세요.
기름값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
- 타이어 공기압을 맞춥니다. 권장보다 낮으면 굴림 저항이 커져 연비가 눈에 띄게 떨어집니다.
- 트렁크를 비웁니다. 짐이 무거울수록 가속에 기름이 더 듭니다.
- 주유 카드·할인을 씁니다. 리터당 100원만 아껴도 연 1만 km에 8만 원쯤입니다(연비 12km/L 기준).
계산 예시
- 서울 → 부산 400km, 연비 12km/L, 1L에 1,700원 — 400 ÷ 12 = 33.33L가 필요하고, 여기에 1,700원을 곱하면 56,667원입니다. 1km당 141.7원이 드는 셈입니다.
- 내 차 실연비 확인 — 가득 주유 뒤 520km를 달리고 다시 가득 채웠더니 40L가 들어갔다면 520 ÷ 40 = 13.00km/L입니다. 이 값을 연비 칸에 넣으세요.
- 연비가 20% 나쁘게 나오면 — 12km/L가 9.6km/L가 되어 같은 400km에 70,833원이 듭니다. 공인 연비로 잡은 56,667원보다 14,166원 많습니다.
- 4명이 카풀하면 — 56,667원 ÷ 4를 10원 단위로 올려 1인당 14,170원입니다. 네 사람이 내면 56,680원이라 총액보다 13원 많습니다.
- 연비 표기 바꾸기 — 12km/L는 8.33L/100km, 즉 100km를 가는 데 8.33L를 쓴다는 뜻입니다(100 ÷ 12).
리터당 100원 차이도 같은 식으로 구합니다. 연 1만 km를 연비 12km/L로 달린다면 1,700원과 1,600원의 차이는 연 83,334원입니다.
자주 틀리는 점
- 왕복이면 거리를 두 배로 넣습니다. 위 구간 표는 편도입니다. 서울 ↔ 부산 왕복은 800km로 넣어야 합니다.
- 연비 칸은 km/L입니다. 차 설명서에 L/100km로 적혀 있으면 100을 그 값으로 나눈 뒤 넣으세요(8.33L/100km는 100 ÷ 8.33 = 약 12km/L). 두 표기는 방향이 반대라, km/L는 클수록 L/100km는 작을수록 연비가 좋습니다.
- 공인 연비를 그대로 쓰면 적게 나옵니다. 위 예시 3처럼 실제 연비가 낮으면 비용이 그만큼 늘어납니다. 가능하면 직접 잰 연비를 쓰세요.
- 통행료·주차비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기름값만 계산하니 필요하면 따로 더하세요.
- 입력 범위가 있습니다. 거리는 100,000km 이하, 연비는 0.5km/L 이상만 계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