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하거나 사진으로 만든 PDF에 가장 잘 맞습니다. 그런 파일은 안에 든 것이 어차피 그림이라, 그림을 다시 압축하면 용량만 줄고 잃는 것이 없습니다. 반대로 글자로 된 문서는 권하지 않습니다 — 아래 설명을 보세요. 파일을 넣으면 어느 쪽인지 알아보고 알려 드립니다.
글자로 된 PDF에 쓰면 왜 안 되나요?
이 도구는 쪽 전체를 그림으로 다시 그립니다. 그러면 글자도 그림이 되어 복사·검색·텍스트 선택이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글자는 원래 아주 작게 저장되는 것이라, 그림으로 바꾸면 오히려 용량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글자가 있는 PDF를 넣으면 미리 말려 드립니다 — 막지는 않습니다.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글자를 살리면서 줄일 수는 없나요?
안에 든 그림만 골라 다시 압축하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다만 PDF 안의 그림은 형식과 색 공간이 제각각이라, 브라우저에서 안전하게 다루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잘못 건드리면 파일이 깨집니다. 그래서 이 도구는 확실하게 동작하는 방법만 쓰고, 그 한계를 먼저 밝히는 쪽을 골랐습니다.
얼마나 줄어드나요?
스캔본이라면 보통 원본의 20~50%가 됩니다. 사진기로 찍은 문서처럼 해상도가 지나치게 높은 파일은 10% 아래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저장하기 전에 쪽 몇 장(많으면 처음 · 가운데 · 끝 세 장)을 실제로 줄여 보고 그 비율로 예상 용량을 보여 드리며, 커질 것 같으면 미리 알립니다. 받은 뒤에는 실제로 몇 %가 됐는지를 보여 드립니다. 늘어났다면 그 파일은 지우고 원본을 쓰시면 됩니다.
해상도와 화질 중 무엇을 먼저 낮춰야 하나요?
해상도가 효과가 훨씬 큽니다. 픽셀 수는 가로세로 양쪽에 걸리므로, 해상도를 2/3로 낮추면 픽셀이 절반 이하가 됩니다. 화면으로만 볼 문서라면 "낮게"로도 충분히 읽힙니다. 인쇄할 문서라면 "높게"를 두고 화질만 조금 낮춰 보세요.
왜 200쪽까지만 되나요?
쪽마다 그림으로 그려 내므로 쪽수에 비례해 시간이 걸리고 메모리도 많이 씁니다. 그보다 긴 PDF는 "PDF 합치기·나누기"로 먼저 나눈 뒤 줄이시고, 끝나면 다시 합치시면 됩니다.